자주 머리를 감거나 염색, 드라이 등으로 머리결이 푸석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미장원에 가서 비싼 영양공급을 받으면 머리결이 찰랑거리지만 그 고가의 시술을 자주 받기는 어렵다.
게다가 화학제품을 이용한 방법이라 안전에 대해서도 썩 내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천연 헤어팩을 이용하면 머리를 부드러우면서도 윤기나게 할 수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코코넛 오일이다.
코스메틱 사이언스 저널이 소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코넛 오일은 머리를 감기전이나 감은 후 드라이를 할 때 발생하는 프로틴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에 헤어 손상을 방지해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준비물
코코넛 오일
헤어캡 (선택)
방법
1. 상온에서의 코코넛 오일은 고체이기 때문에 살짝 부드럽게 하기 위해 코코넛 오일을 손에 놓고 비벼서 따뜻하게 한다.
2. 코코넛 오일을 머리에 골고루 발라준 다음 그대로 몇시간 둔다.
외부로부터 먼지가 달라붙거나 코코넛 오일이 다른 곳에 묻을까 신경 쓰이는 경우 헤어캡을 쓴다.
3. 샴푸로 깨끗이 씻어낸다.
팁
1. 오랜 시간 코코넛 오일을 발라두는 것이 필요하므로 자기 전에 바른 다음 다음날 아침에 머리를 헹구는 식으로 하면 훨씬 간단하게 머리에 영양공급을 할 수 있다.
2. 코코넛 오일 대신 아르간 오일, 아보카도 오일, 호호바 오일, 아몬드 오일을 써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