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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을 이용해 헤어 컬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편집부   뷰티  3414 

아침에 오랜시간 공을 들여 헤어컬을 넣더라도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서서히 풀어진다.

물론 비싼 파마 한번으로 컬을 넣을 수도 있지만 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쁘고 풍성한 컬을 만들려면 드레싱을 만들 듯 아침에 갓 만든 컬만큼 신선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왁스나 스프레이를 써서 찰랑한 컬을 딱딱하게 만들 수는 없지 않은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쁘고 풍성한 컬을 찰랑거리면서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레몬을 쓰면 된다.

그럼 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준비물

레몬 반개

헤어 롤러

 

방법

1. 밤에 잠들기 전 머리를 감은 다음 충분히 말린다.

2. 머리카락을 어느 정도로 나눌지 영역을 정한다.
컬을 크게 하고 싶다면 머리카락 영역을 크게 나누고 컬을 작게 하고 싶다면 머리카락 영역을 작게 나눈다.

3. 2번에서 정한 영역만큼 머리카락을 잡고 레몬을 문질러 준다.
머리카락이 젖은 것이 보일 정도로 문질러 주면 된다.

4. 해당 영역에 전체적으로 레몬즙이 잘 묻을 수 있도록 빗으로 빗어준다.

5. 헤어 롤러로 돌돌 말아서 고정시킨다.

6. 전체 영역에 대해 3~5번 과정을 반복한다.

7. 푹 잘 잔 다음 아침에 헤어 롤러를 풀어준다.
처음에는 약간 딱딱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풀어지면서 찰랑거리게 된다.

 

레몬을 직접 문지르는 것이 불편하면 레몬과 물을 섞어서 스프레이에 담아서 뿌리는 방법을 써도 된다.

 

주의점

직사광선에 레몬을 적용한 채 꽤 오래 있으면 머리카락 색깔이 밝게 바뀐다.

밝은 염색을 원한다면 그것도 노릴 수 있지만, 머리카락 색깔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다면 야외활동이 많은 날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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